‘놀·토’ 에도 안심하고 출근하세요

지역내일 2007-04-24 (수정 2007-04-24 오전 7:11:01)
토요일도 안심하고 출근하세요
동작구 ‘놀토 안심돌보미’ 운영
‘놀·토에 아이 혼자 두고 출근하는 부모들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서울 동작구가 격주로 5일 수업을 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안심 돌보미’ 제도를 운영한다. 동작구는 28일부터 12월까지 매달 놀·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아이들을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한다.
토요휴업일에도 부모가 직장에 출근해 여가 시간을 함께 지낼 수 없는 초등학생이 대상으로 매달 두차례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진행하는 프로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거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지역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자 신청을 받은 결과 11개 학교에서 200명이 접수했다. 이들은 동작·사당청소년문화의집과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고궁·현충원 탐방, 영화감상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안심 돌보미’는 해당 초등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으로 학교당 한두명씩 배치된다. 자원봉사은행에 등록된 봉사자 가운데 교육 관련 직종에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40명을 선발해 동아리를 구성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토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습지원과 토론·조언을 하는 한편 아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살피게 된다.
동작구는 주5일제 확산에 맞춰 지난 1월 가정복지과 안에 여가지원팀을 신설하고 학교·가정·사회가 연계되는 여가문화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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