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외환보유액 2472억6천만달러

한달새 33억4천만달러 늘어 … 증가폭, 올들어 최대

지역내일 2007-05-03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올들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472억6000만달러로 3월말에 비해 33억4000만달러나 늘어났다.
외환보유액의 월중 증가액은 올해 1월 12억7000만달러, 2월 25억8000만달러, 3월 11억달러 등이었으나 4월 증가폭은 3월의 3배 수준이다.
한은은 보유외환의 운용수익이 늘고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이처럼 늘었다고 설명했으나 증가액의 상당부분은 시장개입의 결과물로 추정되고 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113억9000만달러(85.5%), 예치금 353억9000만달러(14.3%),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 3억5000만달러(0.1%), SDR 6000만달러(0.2%), 금 7000만달러(0.03%)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3월말 기준으로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은 △중국 1조2020억달러 △일본 9090억달러 △러시아 3388억달러 △대만 2675억달러 △인도 1992억달러 △싱가포르 1375억달러 △홍콩 1354억달러 △독일 1147억달러 △브라질 1095억달러등이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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