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이효계)가 추진하는 330억 규모의 BTO(Build Transfer Operate) 기숙사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서희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숭실대 민간자본유치사업본부는 최근 ‘숭실대 기숙사 민자유치사업’에 입찰한 2곳의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시공사 서희건설, 재무적 투자자 신한은행으로 구성된 서희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숭실대와 서희건설 컨소시엄은 조만간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세부설계와 인허가 준비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1~2개월 이내에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늦어도 2010년 3월 개강 이전에는 기숙사를 개관할 계획이다.
서울 상도동 숭실대 교내 부지에 신축되는 기숙사는 지하 2층, 지상 12층 연면적 8800평에 721실 1392명 수용규모로 건립된다. 기숙사에는 1~4인실의 재학생 기숙시설은 물론 외국인 교수, 외부 손님을 위한 원룸과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세미나실, 스카이라운지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숭실대 민간자본유치사업본부 관계자는 “민자유치기숙사의 특성상 학생들의 부담이 기존 기숙사에 비해 늘어나겠지만 최상의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는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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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민간자본유치사업본부는 최근 ‘숭실대 기숙사 민자유치사업’에 입찰한 2곳의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시공사 서희건설, 재무적 투자자 신한은행으로 구성된 서희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숭실대와 서희건설 컨소시엄은 조만간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세부설계와 인허가 준비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1~2개월 이내에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늦어도 2010년 3월 개강 이전에는 기숙사를 개관할 계획이다.
서울 상도동 숭실대 교내 부지에 신축되는 기숙사는 지하 2층, 지상 12층 연면적 8800평에 721실 1392명 수용규모로 건립된다. 기숙사에는 1~4인실의 재학생 기숙시설은 물론 외국인 교수, 외부 손님을 위한 원룸과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세미나실, 스카이라운지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숭실대 민간자본유치사업본부 관계자는 “민자유치기숙사의 특성상 학생들의 부담이 기존 기숙사에 비해 늘어나겠지만 최상의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는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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