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에 우리 가락 울려 퍼진다
평창올림픽 여수박람회 홍보 위해 … 남도국악원 순회 공연
문화관광부는 카리브지역(중남미) BIE 회원국(베네수엘라, 트리니다드토바고, 가이아나, 바베이도스, 수리남,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다)에 대한 순회공연을 위해 남도국악원 전속 연주단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순회공연은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각국에서 3박4일의 일정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우리의 전통예술을 중남미지역에 전파한다.
공연단은 BIE회원국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여수해양엑스포와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국가 문화사절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사물놀이, 기악, 무용 등 한국의 악·가·무 예술을 소개하고 선진한국의 이미지 확산과 국가 브랜드제고를 높이는 공연일정을 진행한다.
남도국악원 연주단은 지난 3월에도 파라오의 후예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집트 해외공연에 대성황을 이뤄 세계문명의 발상지 이집트에 문화 선진 한국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국가브랜드를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순회공연을 주최하는 문화부 및 외교통상부는 이번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추후 카리브지역 도서국들에 대한 각국 청년예술단의 교환공연 및 순회공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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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여수박람회 홍보 위해 … 남도국악원 순회 공연
문화관광부는 카리브지역(중남미) BIE 회원국(베네수엘라, 트리니다드토바고, 가이아나, 바베이도스, 수리남,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다)에 대한 순회공연을 위해 남도국악원 전속 연주단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순회공연은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각국에서 3박4일의 일정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우리의 전통예술을 중남미지역에 전파한다.
공연단은 BIE회원국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여수해양엑스포와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국가 문화사절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사물놀이, 기악, 무용 등 한국의 악·가·무 예술을 소개하고 선진한국의 이미지 확산과 국가 브랜드제고를 높이는 공연일정을 진행한다.
남도국악원 연주단은 지난 3월에도 파라오의 후예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집트 해외공연에 대성황을 이뤄 세계문명의 발상지 이집트에 문화 선진 한국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국가브랜드를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순회공연을 주최하는 문화부 및 외교통상부는 이번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추후 카리브지역 도서국들에 대한 각국 청년예술단의 교환공연 및 순회공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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