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5개 구청과 시민 220만명이 분당선 연장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서울 성북구는 “성동 동대문 성북 강북 노원구청이 취약한 도시철도망 확충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구청은 최근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제안된 왕십리~경동시장~고려대역~미아사거리~장위~월계~은행사거리 노선 추진을 건의했다.
공동건의문에서 5개 구청은 “강남·북을 20분대에 연결할 수 있는 지하경전철 건설만이 6개 뉴타운 지역(왕십리 전농·답십리 길음 미아 장위 상계)과 2개 균형발전촉진지구(청량리 월곡·미아)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220만 주민 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마장동우시장과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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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성동 동대문 성북 강북 노원구청이 취약한 도시철도망 확충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구청은 최근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제안된 왕십리~경동시장~고려대역~미아사거리~장위~월계~은행사거리 노선 추진을 건의했다.
공동건의문에서 5개 구청은 “강남·북을 20분대에 연결할 수 있는 지하경전철 건설만이 6개 뉴타운 지역(왕십리 전농·답십리 길음 미아 장위 상계)과 2개 균형발전촉진지구(청량리 월곡·미아)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220만 주민 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마장동우시장과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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