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강동구에서는 방범대원들이 한밤중에 호루라기 대신 징을 치며 순찰활동을 벌인다.
서울 강동구는 옛날 '야경'때처럼 야간 방범순찰 활동에 '징'을 이용,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의 야간방범순찰활동에 이를 활용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동별 20여명이 2개조로 편성된 징소리 순찰대는 조별로 밤 10시와 자정에 각각 10분간 30초마다 한번씩 20회 정도 징을 치며 순찰활동을 벌인다.
강동구 관계자는 "밤에 징소리 등으로 인한 또다른 민원이 발생할 것을 우려, 일단 암사1동, 천호동 등 2개동에서 시범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관내 전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징소리를 내며 순찰을 돌게 되면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는 옛날 '야경'때처럼 야간 방범순찰 활동에 '징'을 이용,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의 야간방범순찰활동에 이를 활용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동별 20여명이 2개조로 편성된 징소리 순찰대는 조별로 밤 10시와 자정에 각각 10분간 30초마다 한번씩 20회 정도 징을 치며 순찰활동을 벌인다.
강동구 관계자는 "밤에 징소리 등으로 인한 또다른 민원이 발생할 것을 우려, 일단 암사1동, 천호동 등 2개동에서 시범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관내 전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징소리를 내며 순찰을 돌게 되면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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