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입학처장들의 모임인 전국입학처장협의회(회장 박제남 인하대 교수) 정기총회가 4~5일 제주에서 열린다.
정기총회에는 전국 120여개 대학 입학관련 처장들이 참석해 2008 대입과 관련한 각 대학의 준비상황, 개선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협의회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 △수능에서 수리 ‘가’형 응시자들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현실화 방안 △자연계 수리 ‘가’형 필수 지정 방안 △인문계 국사 필수 지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인문계 수리 가형 가산점과 관련, 서울대는 최근 “2009학년도 이후에 경영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수리 가형 점수를 제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기총회에는 교육인적자원부 황인철 대학지원국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영식 사무총장도 참석해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 2008 대입제도 등과 관련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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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에는 전국 120여개 대학 입학관련 처장들이 참석해 2008 대입과 관련한 각 대학의 준비상황, 개선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협의회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 △수능에서 수리 ‘가’형 응시자들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현실화 방안 △자연계 수리 ‘가’형 필수 지정 방안 △인문계 국사 필수 지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인문계 수리 가형 가산점과 관련, 서울대는 최근 “2009학년도 이후에 경영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수리 가형 점수를 제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기총회에는 교육인적자원부 황인철 대학지원국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영식 사무총장도 참석해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 2008 대입제도 등과 관련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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