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원장 안종윤)에서 실시한 안산시 항공테마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타당성이 B+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자 시가 경기도와 함께 외자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9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시화호 상류 15만평에 활주로 관제탑 항공교육센터 유스호스텔 등의 시설을 갖춘 항공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 지난 2월 타당성이 양호하다는 최종보고서가 제출됐다.
보고서에 의하면 2006년 영업개시 이후 매년 200만명 이상이 방문, 투자자금 회수기간은 영업개시 이후 7.52년으로 사업규모에 비해 사업성이 양호하며 내부수익률도 14.61%로 일반기업의 기대수익률(12%)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효과가 1.5배, 고용파급효과 1.1배, 조세파급효과 1.7배, 수입유발 파급효과 9.86배 등 막대한 간접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재원조달 가능성은 보통으로 나와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발주체의 강력한 의지와 투자자 유인을 위한 세제감면 및 각종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성규 안산시장은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와 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임지사와 함께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9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시화호 상류 15만평에 활주로 관제탑 항공교육센터 유스호스텔 등의 시설을 갖춘 항공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국제관광개발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 지난 2월 타당성이 양호하다는 최종보고서가 제출됐다.
보고서에 의하면 2006년 영업개시 이후 매년 200만명 이상이 방문, 투자자금 회수기간은 영업개시 이후 7.52년으로 사업규모에 비해 사업성이 양호하며 내부수익률도 14.61%로 일반기업의 기대수익률(12%)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효과가 1.5배, 고용파급효과 1.1배, 조세파급효과 1.7배, 수입유발 파급효과 9.86배 등 막대한 간접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재원조달 가능성은 보통으로 나와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발주체의 강력한 의지와 투자자 유인을 위한 세제감면 및 각종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성규 안산시장은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와 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임지사와 함께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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