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해외농장 1000만평시대 열어 -석간

지역내일 2007-06-13
멕시코 중국 농장을 확대 … 여의도 면적 4.1배

천연물 기업인 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영환 www.univera.com)가 최근 멕시코와 중국에 각각 46만평과 60만평 규모의 농장을 확보해 해외 농장 1000만평 시대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유니베라는 러시아 연해주에 650만평, 멕시코 탐피코에 186만평, 미국 텍사스에 80만평, 중국 하이난에 130만평 등 전 세계 총 1046만평의 천연물 농장을 보유하게 됐다. 유니베라의 해외 농장은 여의도 면적의 4.1배로 서울 강남구나 송파구와 맞먹는 면적이다.
지난해 4월 남양알로에에서 사명을 변경한 유니베라는 농장 확대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신약, 기능성화장품 등 천연물 소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미, 유럽, 아프리카 공략을 위해 미국 텍사스 농장을, 중남미 공략을 위해 멕시코 탐피코 농장을,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를 겨냥해 중국 하이난 농장을 3대 전략 거점으로 삼고 허벌라이프, 암웨이 등 세계적인 회사들과 경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니베라의 이병훈 총괄 사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땅에도 별을 심겠다는 마음으로 땅을 일구고, 정직한 농부의 마음으로 자연을 가꿔 왔다”며 “자연에서 최상의 것을 골라내 혜택을 인류에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농장 확대의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유니베라는 전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만 8000만 달러의 매출(2006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 전세계 농장에서 재배한 알로에, 에크네시아, 황금(黃芩) 등과 같은 천연물을 가공해 건강기능식품, 신약,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해 ‘유니베라’란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정석용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