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남대현)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이선형(39세) 소방사가 KBS에서 매년 구조·구급·소방활동에 공이 많은 소방공무원과 시민을 선발하는 제6회 ‘KBS 119본상’을 수상했다.
이선형 소방사는 95년도 1월에 119구조대에 임용되어 지금까지 1,224건의 화재진압활동과 3,856건의 구조출동으로 1,987명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했다. 특히 삼풍백화점 화성군 씨랜드 화재사고, 안산 단일화학 폭발현장 등 크고 작은 각종 재난사고와 화재현장에서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구해내는 인명구조의 파수꾼으로 활동한 것이 인정되어 ‘KBS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선형 소방사는 “내게 주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일을 해왔다”며 “동료들과 전직원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 100만원이 수여됐고 일계급특진의 영광도 주어진다.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이선형 소방사는 95년도 1월에 119구조대에 임용되어 지금까지 1,224건의 화재진압활동과 3,856건의 구조출동으로 1,987명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했다. 특히 삼풍백화점 화성군 씨랜드 화재사고, 안산 단일화학 폭발현장 등 크고 작은 각종 재난사고와 화재현장에서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구해내는 인명구조의 파수꾼으로 활동한 것이 인정되어 ‘KBS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선형 소방사는 “내게 주어진 일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일을 해왔다”며 “동료들과 전직원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 100만원이 수여됐고 일계급특진의 영광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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