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업력 강화 위한 조직개편

지역내일 2007-06-25
영업지원본부 및 5개팀 신설 … 14본부 59부서로 확대
국제팀, 글로벌사업단 격상 … PB사업단·주택금융사업단 분리

우리은행은 영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지원본부와 5개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영업지원본부를 신설하여 사업본부 간 통합전략 수립 및 성과관리, 영업시너지 창출 등 전행 차원의 영업추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익 창출 사업본부에 대한 효율적 마케팅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영업지원본부장(단장)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개인고객영업 등 다양한 영업 경험을 쌓고 탁월한 실적을 거둔 윤상구 전 강남중앙기업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
또 개인고객 I, II 본부 산하에 개인전략1과 2팀을 신설해 영업현장과 밀착해 발빠른 영업추진과 시장지배력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PB부문과 주택금융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고객본부 산하에 있던 PB사업단과 주택금융사업단을 독립사업단으로 분리했다고 밝혔다.
해외영업전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국제팀을 글로벌사업단으로 격상시키고, 카드사업 강화를 위해 카드기업영업팀과 카드제휴팀을 신설하여 미래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속 성장을 추진하도록 했다.
잠재부실여신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개선팀을 신설하는 등 리스크관리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우리은행은 기존 13본부 54부서 체제에서 14본부 59부서로 조직을 확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위기 상황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박해춘 행장이 평소 강조해 온 경제적 구조조정에 의한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이라며 “한층 강화된 영업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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