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이철)은 지난 26일 용산역 컨벤션센터에서 ‘2007년도 상반기 제1기 코레일 고객대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3월 1100여명의 고객을 ‘코레일 고객대표’로 선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한 ’코레일 고객대표’의 2007년도 상반기 주요 활동보고에 따르면, ‘광명역과 천안아산역의 전광판의 영문표기 수정 요구’ 등 총 100여건의 크고 작은 개선요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고객대표의 개선요구 가운데 즉시 개선이 가능한 30여건을 수정 조치했으며, 그 이외 의견도 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은 “고객대표를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의견은 고객만족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3월 17개 코레일 지사별로 1100여명의 고객대표를 위촉했으며, 고객대표 전용홈페이지(krc.korail.com)를 통해 공사의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시 고객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있다.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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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발표한 ’코레일 고객대표’의 2007년도 상반기 주요 활동보고에 따르면, ‘광명역과 천안아산역의 전광판의 영문표기 수정 요구’ 등 총 100여건의 크고 작은 개선요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고객대표의 개선요구 가운데 즉시 개선이 가능한 30여건을 수정 조치했으며, 그 이외 의견도 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은 “고객대표를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의견은 고객만족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3월 17개 코레일 지사별로 1100여명의 고객대표를 위촉했으며, 고객대표 전용홈페이지(krc.korail.com)를 통해 공사의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시 고객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있다.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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