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파트 빈집털이범 극성

오후 5시부터 9시사이 불꺼진 집 범행 대상

지역내일 2001-04-02 (수정 2001-04-02 오후 8:06:23)
고양경찰서는 주민 자율방범대, 아파트 관리소장 등과 공동으로 아파트 빈집털이범에 대한 대규모
검거활동에 들어갔다.
고양경찰서가 아파트 빈집털이범에 대한 대규모 검거활동에 나선 것은 65개 아파트단지에 6만세대가
살고있는 덕양구의 경우 아파트 전문털이범이 극성, 빈집털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판단
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고양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빈집털이범 집중검거에 나서 전체 발생사고 118건의 46.6%에 해
당하는 55건 52명을 검거하는 실적으로 올렸다.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빈집털이범은 봄철에 더욱 극성을 부리는데 주로 오후5시부터 9시사이에 불이
꺼진 아파트를 주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에 전체사건의 72%가 집중돼있고 열쇠박
스를 훼손해 침입하는 경우가 71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경찰서는 이같은 통계에 따라 파출소 경찰관의 조기출근, 상시신고체계 등을 구축해 검거율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고양경찰서 남승기 방범과장은 "집을 비울때는 특히 우유투입구를 봉쇄하고 빈집사전신고제를 생활
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경찰서는 열쇠업자 43명과 아파트 관리소장 등과의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빈집털이범에 대
해 주민 대처사항을 협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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