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오 경북도청 농산과장 29일 정년퇴임식
경북도청의 ‘웃음제조기’로 통하는 문상오<사진> 경북도 농산과장이 29일 정연퇴임식을 갖는다.
문 과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한국 근대화 사업이 한창이던 1967년 공직에 입문해 40년간을 농업직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북농업발전에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문 과장은 경북 예천군에서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1974년 경북도로 전입 한 후 청도군, 문경시 산업과장, 경북도 잠업검사소장, 유통특작과장을 거쳐 2004년부터 농산과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그리고 남다른 친화력으로 근무하는 곳마다 웃음과 활기를 불어넣어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주도해 ‘웃음제조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문과장은 70년대 식량자급자족을 달성하는 녹색혁명의 기수로, 80년대 농업현대화 현장에서 기계화영농과 시설농업에 전력투구했고 1990년대에는 우루과이 라운드를 시작으로 국제화 개방화농업시대 농업경쟁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사진>
경북도청의 ‘웃음제조기’로 통하는 문상오<사진> 경북도 농산과장이 29일 정연퇴임식을 갖는다.
문 과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한국 근대화 사업이 한창이던 1967년 공직에 입문해 40년간을 농업직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북농업발전에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문 과장은 경북 예천군에서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1974년 경북도로 전입 한 후 청도군, 문경시 산업과장, 경북도 잠업검사소장, 유통특작과장을 거쳐 2004년부터 농산과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그리고 남다른 친화력으로 근무하는 곳마다 웃음과 활기를 불어넣어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주도해 ‘웃음제조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문과장은 70년대 식량자급자족을 달성하는 녹색혁명의 기수로, 80년대 농업현대화 현장에서 기계화영농과 시설농업에 전력투구했고 1990년대에는 우루과이 라운드를 시작으로 국제화 개방화농업시대 농업경쟁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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