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은 2004년 황창규 사장이 취임하면서부터 기업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이 기업문화에 주목한 것은 선진기업을 쫓아가는 후발주자에서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조직문화 확립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동력을 기업문화에서 찾은 것이다.
반도체총괄은 신반도체문화를 ‘디지털 유목민 문화’로 규정했다.
황 사장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디지털 유목민 문화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기존 틀에 안주하는 보수적 문화를 벗어던지고 지속적인 창조와 혁신을 해나가야만 기업이 생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창조와 혁신의 단위는 팀이다. 혁신활동이 개인 차원에 머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팀 단위로 디지털 유목민 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행동지침을 작성하고 개선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매년 반도체 문화축제를 개최해 팀 단위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발표하고 이를 심사해 포상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동시에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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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이 기업문화에 주목한 것은 선진기업을 쫓아가는 후발주자에서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조직문화 확립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동력을 기업문화에서 찾은 것이다.
반도체총괄은 신반도체문화를 ‘디지털 유목민 문화’로 규정했다.
황 사장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디지털 유목민 문화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기존 틀에 안주하는 보수적 문화를 벗어던지고 지속적인 창조와 혁신을 해나가야만 기업이 생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창조와 혁신의 단위는 팀이다. 혁신활동이 개인 차원에 머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팀 단위로 디지털 유목민 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행동지침을 작성하고 개선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매년 반도체 문화축제를 개최해 팀 단위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발표하고 이를 심사해 포상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동시에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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