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찾는다

지역내일 2007-06-29
대학생들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찾는다
관광전공 대학생 200명 참여 … 충청지역 30개 마을 현장 조사

관광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7월 4일부터 한달동안 ‘관광전공 대학생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충청권 관광전공 10개 대학 200명이 참여하며, 두 차례에 걸쳐 충청지역 31개 농촌체험마을에 배치돼 농촌관광의 개선방안을 찾는다.
이들은 관광수용태세 개선,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전략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가학생들은 농업기술원 등의 도움을 받아 해당 마을에 대한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론적 논의 대신 실제 사업 모델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참가학생들의 결과 보고서를 심사해 최우수상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한다. 또 농촌관광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UCC공모전도 열릴 예정이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사업을 충청권에 한정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이를 보완한 뒤 내년부터 전국에서 2000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경제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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