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일 오후 4시30분 경기도 과천시 뉴코아 아울렛 8층에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개청식과 법무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법무부는 지난해 제1회 외국인정책회의에서 주무부서로 지정 받았으며 지난 5월 1국 6개과 59명의 출입국관리국을 1본부 2정책관 1기획관 10개과 101명으로 확대 개편했다.
법무부는 이달 18일 시행되는 ‘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외국인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내년 5월 말까지 관계 기관장 협의와 외국인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 시행할 계획이다.
기본법에는 △외국 전문 인력의 적극 유치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재한 외국인과 그 자녀에 대한 인권보호 △결혼이민자 등 정주외국인에 대한 사회 적응 지원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개청으로 외국인정책을 종합·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2일 행사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KBS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7명 등 홍보대사, 관계기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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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해 제1회 외국인정책회의에서 주무부서로 지정 받았으며 지난 5월 1국 6개과 59명의 출입국관리국을 1본부 2정책관 1기획관 10개과 101명으로 확대 개편했다.
법무부는 이달 18일 시행되는 ‘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외국인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내년 5월 말까지 관계 기관장 협의와 외국인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 시행할 계획이다.
기본법에는 △외국 전문 인력의 적극 유치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재한 외국인과 그 자녀에 대한 인권보호 △결혼이민자 등 정주외국인에 대한 사회 적응 지원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개청으로 외국인정책을 종합·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2일 행사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KBS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7명 등 홍보대사, 관계기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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