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서울 관악구 남현동사무소가 매주 수요일 동사무소를 찾는 주민에게 장미꽃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악구는 남현동사무소에서 지난 4월부터 주민과 민원인 10명에게 선착순으로 장미꽃 한 송이씩을 전달해왔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120송이 장미를 선물했다.
직원회의에서 주민들이 동사무소를 보다 친근하게 생각하고 찾아 올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꽃 선물을 착안했다. 장미와 수요일은 유행가 노랫말에서 따왔다.
남현동은 주민들이 직접 담당공무원이 얼마나 친절한지 평가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1일부터 동사무소 내에 친절도 평가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금천구 승용차요일제 홍보단 출범
서울 금천구가 승용차요일제 정착을 도울 홍보단을 발족한다.
금천구는 5일 승용차요일제 실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요일제 지킴이 실천단’을 구성,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이날 12개 동에서 선출된 요일제 지킴이 109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승용차 요일제 거리 홍보에 나선다.
아름다운 요일제 지킴이는 주 1회 이상 거주지 이웃 주민들에게 승용차요일제 취지 등을 홍보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중랑신춘문예 장원 ‘봉화산 예찬’
올해 중랑구 신춘문예 장원은 봉화산을 노래한 수필 봉화산 예찬’이 차지했다.
중랑구는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제8회 ‘사이버 중랑 신춘문예’ 분야별 심사를 벌인 결과 묵1동 손미향씨 봉화산 예찬이 수필부문 장원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부문은 명호숙씨의 ‘어느새 너는’, 아동문학 부문은 신명선씨의 ‘중랑천! 너 건강해졌구나’, 소설부문은 김민재씨의 ‘베스트셀러, 봄이여 오라‘가 각각 차지했다.
중랑구는 6일 오전 구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4개 분야별로 장원·차상·차하를 시상한다. 상장과 함께 각각 80만원, 50만원, 30만원씩 상금도 준다.
당선작은 11월 중 발간예정인 2007년 중랑문학(중랑구문인협회 발간)에 게재한다.
올해 사이버 중랑 신춘문예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공모전으로 범위를 넓혀 전국 문학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 대상만 중랑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제한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 단편소설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355편이 응모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울 관악구 남현동사무소가 매주 수요일 동사무소를 찾는 주민에게 장미꽃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악구는 남현동사무소에서 지난 4월부터 주민과 민원인 10명에게 선착순으로 장미꽃 한 송이씩을 전달해왔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120송이 장미를 선물했다.
직원회의에서 주민들이 동사무소를 보다 친근하게 생각하고 찾아 올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꽃 선물을 착안했다. 장미와 수요일은 유행가 노랫말에서 따왔다.
남현동은 주민들이 직접 담당공무원이 얼마나 친절한지 평가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1일부터 동사무소 내에 친절도 평가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금천구 승용차요일제 홍보단 출범
서울 금천구가 승용차요일제 정착을 도울 홍보단을 발족한다.
금천구는 5일 승용차요일제 실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요일제 지킴이 실천단’을 구성,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이날 12개 동에서 선출된 요일제 지킴이 109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승용차 요일제 거리 홍보에 나선다.
아름다운 요일제 지킴이는 주 1회 이상 거주지 이웃 주민들에게 승용차요일제 취지 등을 홍보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중랑신춘문예 장원 ‘봉화산 예찬’
올해 중랑구 신춘문예 장원은 봉화산을 노래한 수필 봉화산 예찬’이 차지했다.
중랑구는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제8회 ‘사이버 중랑 신춘문예’ 분야별 심사를 벌인 결과 묵1동 손미향씨 봉화산 예찬이 수필부문 장원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부문은 명호숙씨의 ‘어느새 너는’, 아동문학 부문은 신명선씨의 ‘중랑천! 너 건강해졌구나’, 소설부문은 김민재씨의 ‘베스트셀러, 봄이여 오라‘가 각각 차지했다.
중랑구는 6일 오전 구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4개 분야별로 장원·차상·차하를 시상한다. 상장과 함께 각각 80만원, 50만원, 30만원씩 상금도 준다.
당선작은 11월 중 발간예정인 2007년 중랑문학(중랑구문인협회 발간)에 게재한다.
올해 사이버 중랑 신춘문예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공모전으로 범위를 넓혀 전국 문학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 대상만 중랑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제한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 단편소설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355편이 응모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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