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중국어 프로그램 퀵차이니즈 출시

CDI홀딩스, 중국어 교육사업 진출 … 북미지역 유통권도 확보

지역내일 2007-07-04
CDI홀딩스가 중국에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어 교육사업에 나선다.
교육문화기업 CDI홀딩스(대표 김영화, www.cdiholdings. co.kr)는 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국어 교육프로그램 ‘퀵차이니즈(Quick Chinese)’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퀵차이니즈는 중국정부가 지적상품으로 유일하게 인정한 특허브랜드로 칭화대 산하 자광그룹에서 개발했다.
현재 중국정부가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CDI홀딩스를 통해 처음 도입된다.
CDI홀딩스에 따르면 퀵차이니즈는 상품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기간에 높은 수준의 중국어 습득이 가능하다.
퀵차이니즈는 한국에 도입된 기존 중국어 프로그램과는 달리 배우는 첫날부터 시각과 청각의 자극을 통한 말하기 쓰기 교육이 이뤄져 빠른 속도로 학습이 가능한 신개념 중국어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퀵차이니즈 과정을 수료할 경우, 국내 특목중·고교와 중국 현지 중·고교로의 진학이 용이해 진다. 특히 2008년 개편되는 말하기, 쓰기 중심의 ‘신 HSK’ 고득점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CDI홀딩스의 설명이다.
퀵차이니즈는 총 1년 6개월 과정이다. CDI홀딩스는 30일부터 강남·분당·목동지역 초·중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국어 사용 빈도가 높은 기업(삼성화재, 국민은행 등)과 B2B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한편 CDI홀딩스는 퀵차이니즈의 북미 유통권 양해각서 체결을 마쳐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어 프로그램을 수출할 계획이다. 북경에 CDI 자회사를 설립, 중국 내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사업을 개시하는 등 본격적인 아태 교육문화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CDI홀딩스 김영화 대표는 “세계 인구 60%를 차지하는 아태지역의 부상으로 이 지역을 대상으로 한 ESL 및 CSL(Chinese as a second language) 시장규모가 약 80조로 예상된다”며 “퀵차이니즈 도입과 대 중국 사업 전개는 CDI홀딩스가 아태 시장을 무대로 한 교육기업으로 옷을 갈아입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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