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유방암 근절 프로젝트

지역내일 2007-06-26
서초구 유방암 근절 프로젝트
서울 서초구가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근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서초구는 보건소와 전문병원을 연계한 유방암 근절 프로젝트 2007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방암 검진사업이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중 일부로 진행되고 있지만 검진 비율이나 사후관리 등에서 미흡한 측면이 있어 구에서 2005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중앙 정부에서 주도하는 암 검진대상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올해 사업 대상을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여성으로 잡았다.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짝수년도에 태어난 여성이다. 만 40세 이상 남성 가운데 유방암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남성도 대상이 된다. 총 1000면에 한해 지역 내 8개 지정 의료기관 가운데 원하는 병원을 선택해 진료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 한해서 유방단순촬영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 가운데 유방암이 의심되는 주민은 유방초음파촬영을 받게 된다. 이때 소요되는 비용 가운데 4만원까지는 구에서 지원하고 초과 금액은 주민이 부담한다.
지정병원은 강남성모병원(반포동) 가야병원 이홍주외과의원(방배동) 녹십자의원 프렌닥터내과의원 한유외과(양재동) 메디스캔의원(서초동) 한신메디피아의원(잠원동)다. 병원은 검진 대상자가 직접 전화로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서초구에서 유방암 근절 프로젝트를 통해 총 2776명이 검진을 받았고 이 가운데 8명이 추가검사로 유방암 진단을 받고 현재 수술 후 치료 중이다.
문의 02-570-6587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