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이상 ‘글로벌 인맥 있다’

홍보·영업·기획직 순

지역내일 2007-07-18
직장인 절반이 해외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 co.kr)가 최근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맥 보유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53.1%가 ‘현재 글로벌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글로벌 인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47.8%가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 글로벌 인맥이 ''''필요하다’고 했고,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도 45.8%나 됐다.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6.4%에 불과했다.
‘국제인맥 보유 현황’에 대해 직종별로 조사한 결과 홍보직이 8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영업직(77.5%) △기획직(65.7%) △인사직(64.0%) △마케팅직(62.1%) 등의 순이었다.
근무기업 형태별로는 외국계기업 근무 직장인이 66.7%로 가장 높았으며 △대기업(56.5%) △중소벤처기업(53.4%) △공기업(37.0%) 순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592명)을 대상으로 ‘보유한 인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2~4명 정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이 32.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8~10명 사이(19.9%) △5~7명 사이(17.7%) △11~15명 사이(8.3%) △16~20명 사이(7.1%) △31~50명 사이(4.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인맥을 쌓았던 지역으로는 ‘국내+해외’가 44.4%였으며, ‘국내에서만 쌓았다’는 응답도 41.4%로 비교적 많았다. 또 ‘해외에서 쌓았다는 응답’은 14.2%로 조사됐다.
이들이 글로벌 인맥을 쌓았던 경로로는(복수응답) ‘국제 행사나 세미나 참여를 통해서’가 29.1%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이나 온라인 커뮤니티(28.7%) △해외에 있는 회사 근무 경험(해외지사 포함)(26.2%) △해외 어학연수(19.4%) △국내 동호회 활동(18.8%) △국내에 있는 외국회사 근무경험(17.4%) △영어학원 등 어학원(9.6%) △국제 교류 동아리 활동(8.6%) △해외유학(4.6%) 등의 순이었다.
글로벌 인맥이 실제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답한 직장인이 50.0%로 가장 많았으며, △조금 도움이 된다(26.5%) △아주 많이 도움이 된다(20.4%) 순이었다. 반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은 3.0%에 불과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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