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제도 도입과 관련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현 사법시험이 7년 후인 2014년에 폐지됨에 따라 법조인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웨이중앙교육(대표:유영산)에 따르면 이번 수시1학기 모집에 나선 각 대학 법학과의 경쟁률에는 로스쿨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홍익대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법학과의 경쟁률은 약간 떨어지거나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를 마감한, 건국대의 경우 대부분의 학과가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법학과의 경쟁률은 다른 학과에 비해 상승폭이 약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경기대의 경우도 작년보다 다른 학과와 비슷한 폭으로 약간 줄어들었다.
이처럼 로스쿨 법안 통과 발표 후 2008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에서는 학생의 지원 성향에는 큰 변화를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요 대학이 대거 참여하는 수시 2학기와 정시에서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로스쿨 도입이 수시 1학기에 영향력을 크게 미치지 못한 것은 로스쿨을 도입해도 논리 중심의 전공과목을 이수한 법학과 졸업생들이 유리할 것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이라며 “최근 중상위권 대학의 법학과에 진학하려고 있는 수험생들의 경우 반드시 법조인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안정적인 직업으로 손꼽히는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법학과에 진학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유웨이중앙교육(대표:유영산)에 따르면 이번 수시1학기 모집에 나선 각 대학 법학과의 경쟁률에는 로스쿨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홍익대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법학과의 경쟁률은 약간 떨어지거나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를 마감한, 건국대의 경우 대부분의 학과가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법학과의 경쟁률은 다른 학과에 비해 상승폭이 약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경기대의 경우도 작년보다 다른 학과와 비슷한 폭으로 약간 줄어들었다.
이처럼 로스쿨 법안 통과 발표 후 2008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에서는 학생의 지원 성향에는 큰 변화를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요 대학이 대거 참여하는 수시 2학기와 정시에서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로스쿨 도입이 수시 1학기에 영향력을 크게 미치지 못한 것은 로스쿨을 도입해도 논리 중심의 전공과목을 이수한 법학과 졸업생들이 유리할 것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이라며 “최근 중상위권 대학의 법학과에 진학하려고 있는 수험생들의 경우 반드시 법조인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안정적인 직업으로 손꼽히는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법학과에 진학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