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린 날’ 세계적 마라톤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게 됐다.
서울 강남구는 10월 3일 ‘2007 국제평화기원 마라톤’ 축제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평화기원 마라톤은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km) 건강달리기(5km)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각 2만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브라질 마라톤 영웅 flak 선수가 특별히 참가한다. 그는 35㎞ 지점까지 1위로 달리다 갑자기 거리로 뛰쳐나온 한 관중에 밀려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3위로 밀렸다. flak 선수는 팬과 함께 5㎞를 달리며 유니세프 기금 전달식도 갖는다.
미 8군을 비롯한 해외 자매도시와 재외 주재원, 상사원 등 외국인도 함께 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명브랜드 기념품을 지급한다.
선착순 1만2000명에 한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강남구체육회 홈페이지(www. gnsports.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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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10월 3일 ‘2007 국제평화기원 마라톤’ 축제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평화기원 마라톤은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km) 건강달리기(5km)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각 2만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브라질 마라톤 영웅 flak 선수가 특별히 참가한다. 그는 35㎞ 지점까지 1위로 달리다 갑자기 거리로 뛰쳐나온 한 관중에 밀려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3위로 밀렸다. flak 선수는 팬과 함께 5㎞를 달리며 유니세프 기금 전달식도 갖는다.
미 8군을 비롯한 해외 자매도시와 재외 주재원, 상사원 등 외국인도 함께 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명브랜드 기념품을 지급한다.
선착순 1만2000명에 한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강남구체육회 홈페이지(www. gnsports.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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