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중 모범적으로 정착한 15가정 29명에게 1차로 ‘모국방문 대상가족 선정증’과 ‘항공 교환권’을 전달했다. 농협경북본부는 체제비와 커플티셔츠, 주방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지난 6월 농협경북본부와 공동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다문화 가정 지원과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농촌에 정착한 30가정 126명(부부 60명, 자녀 66명)을 선정했다.
모국방문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족들은 지난 2004년 5월 31일 이전(입국 3년 이상)에 입국했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촌가정 중 이민여성이 한국국적을 취득한 것을 기본조건으로 했다. 결혼기간이 오래되고, 자녀가 많거나 시부모를 부양하는 경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도 우선 선발했다.
실제 모국방문은 가족별로 원하는 시기에 이루어지게 된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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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6월 농협경북본부와 공동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다문화 가정 지원과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농촌에 정착한 30가정 126명(부부 60명, 자녀 66명)을 선정했다.
모국방문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족들은 지난 2004년 5월 31일 이전(입국 3년 이상)에 입국했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촌가정 중 이민여성이 한국국적을 취득한 것을 기본조건으로 했다. 결혼기간이 오래되고, 자녀가 많거나 시부모를 부양하는 경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도 우선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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