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록 마니아 인천 송도에 모인다”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오늘부터 72시간 공연

지역내일 2007-07-27
국내 록 마니아들이 인천 송도에 모인다.
‘한국판 우드스탁’으로 불리는 ‘2007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 대우자동차판매 부지(30만㎡)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와 SBS, M.net 미디어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록 음악축제로, 올해는 영국 미국 일본 아일랜드 스위스 호주 등 7개국에서 58개 팀이 참가해 72시간 동안 쉼 없는 공연을 펼친다. 뮤즈(Muze)와 애쉬(Ash), 라프크앙 시엘(L''''Arc~en~Ciel), 헬로굿바이(Hellogoodbye), 크라잉 넛 등 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는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 듀오 케미컬 브라더스의 첫 내한 공연과 영화 ‘클로저’의 주제곡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등의 무대도 마련된다.
신인 선발 프로젝트인 ‘록큰롤 슈퍼스타’가 처음 진행된다. 온라인 오디션을 거쳐 ‘21스캇’, ‘스타보우’, ‘앤썸’ 등 3팀이 무대에서 경쟁한다.
50m 규모의 초대형 스틸 트러스 무대가 세워지는 ‘빅탑 스테이지’는 폭우가 쏟아져도 시설을 보호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페스티벌 기간 내내 매일 밤부터 새벽까지 대규모 야외 그루브(Groove) 댄스파티도 열린다.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 3000명이 텐트를 치고 숙박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캠핑존, 볼거리가 가득한 펀존,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될 후드존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최측은 현재 예매율 등으로 볼 때 하루 2만명이 넘는 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장료는 1일권 8만8000원, 2일권 13만2000원, 3일권 16만5000원이다.
서울 강남과 동대문에서 송도까지 오는 셔틀버스가 오전 9시, 오후 3시와 11시 50분 등 하루 세 번 운행된다. 인천지하철 동막역과 공연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4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행된다.
문의 02-783-0114, www.pentaportrock.com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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