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하나로 민원창구’ 가동

지역내일 2007-08-09
서울 강남구가 민원행정서비스 시스템을 한단계 진전시킬 하나로 민원창구를 신설했다. 강남구는 유기한 민원 즉시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통합증명민원창구와 통합, 6일부터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로 민원창구는 4개 창구로 나눠 운영한다. 유기한(진정민원)민원접수와 교부, 외국인 체류지 변경, 자격면허(이·미용 수렵 건설업) 등이다. 이전 민원창구와 달리 3시간 이내 즉시 처리하는 유기한 민원 창구가 새로 생겼다. 전에는 평균 3~7일 걸리던 유기한 민원 52종을 3시간 안에 처리하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민원처리팀을 신설했다. 종전에는 4개 부서 공무원 27명이 각각 분산 처리하던 방식을 바꾼 것이다. 전에는 3일씩 걸리던 통신판매업(방문판매업) 등 신고는 접수되는 즉시 처리돼 그 자리에서 신고필증을 받아볼 수 있을 정도다.
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도입했다. 민원을 접수할 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민원처리에 걸리는 시간과 처리 예정일시, 완료 예정일시, 마무리될 때까지 처리·진행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민원서류 처리가 끝난 뒤에 다시 구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 본인이 원할 경우 기본요금 3000원만 부담하면 허가증이나 신고필증 등 민원처리 결과물을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구청 안에 택배부스가 설치되고 택배요원이 상주해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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