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국제적 공감대 넓힌다

지역내일 2007-08-17
‘위안부’ 문제, 국제적 공감대 넓힌다
동북아역사재단, 외국인 대상 영문 소책자 배포

국제사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올바로 인식시키기 위한 영문 소책자 ‘The truth of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일본군 ‘위안부’의 진실)이 발간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이 발간한 이 책자는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총 59페이지로 ‘위안부’ 문제의 개요를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다. 각 페이지에는 다수의 사진과 지도, 당시 신문기사 등 관련 시각자료를 같이 편집, 이해를 쉽게 했다.
이 책은 서문과 △‘위안부’란 누구인가’ △‘위안부’인가 성노예인가’ △모집에 강제성은 없었는가 △단순한 매춘부에 불과하였는가 △일본의 사죄와 보상은 충분하였는가 △왜 우리는 이들을 기억해야 하는가 등 6개의 본문, 부록 ‘위안부 문제 관련 연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집에 강제성은 없었는가’, ‘단순한 매춘부에 불과하였는가’는 강제연행을 부정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단순한 상업적 매춘행위로 매도하는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동북아역사재단 김용덕 이사장은 “미 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는 과정을 보면서 더 많은 해외 시민단체들과 연대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이번 영문핸드북 발간의 취지를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이 책자를 해외공관 및 기타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홈페이지(www.historyfoundation.kr) ‘자료마당’의 간행물 코너에서 PDF파일로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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