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들 대우차 판촉나서

민주당 의원에 명예 판매이사 위촉 … 차량 1대씩 계약

지역내일 2001-04-11
민주당 의원들이 대우자동차 판매촉진을 위해 명예 판매이사 위촉장을 받은데 이어 한나라당 의원들도 대우차 살리기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차에 따르면 11일 한나라당 이윤성, 황우여, 민봉기, 안영근, 서상섭 등 인천지역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5명과 조진형, 안상수 등 지구당위원장 4명 등 총 9명이 대우차 ‘명예 판매이사’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대우차 세일즈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국회의원 및 지구당위원장들은 대우차 판촉활동에 앞서 9명 전원이 즉석에서 대우차를 1대씩 계약하는 열의를 보였다.
‘명예 판매이사’로 위촉된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대우차 명의의 명함과 판매전단을 배포하는 등 판매촉진 활동을 펼치고 대우차 이미지 제고와 임직원들의 회생 노력을 외부에 알리는 등 대우차 홍보요원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이날 한나라당 조진형 인천시지부장은 “대우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차량판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대우차 세일즈맨으로서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미 당원들에게 시지부 명의로 대우차 구매 협조서한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민주당 박상규 사무총장과 장영달 의원 등 국회의원 5명이 대우차로부터 ‘명예 판매이사’ 위촉장을 받았고 인천광역시도 이미 최기선 시장 명의로 중앙부처 장관과 정부부처 투자기관장, 각 시·도지사 등 전국 305개 기관장에게 대우차 구매를 호소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한편 대우차 임직원들은 부서 단위로 서울 여의도, 과천 정부종합청사, 부평역 등지에서 자발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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