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대출’ 클릭, 이동도서관에서 배달

지역내일 2007-07-11
‘도서대출’ 클릭, 이동도서관에서 배달
강남구 도서관 고객맞춤서비스

인터넷으로 도서대출 신청하면 이동도서관에서 집앞까지 배달해준다.
서울 강남구가 도서관 고객맞춤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지역 내 45개 도서관에서 보유중인 장서 85만권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대출할 수 있고 주민이 신청한 책은 이동도서관을 통해 아파트 단지까지 배달해준다.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도서대출 가능여부를 신청인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준비돼있다.
하는 책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책은 아파트단지까지 배달한다.
강남구는 구립도서관 9곳과 이동도서관 3개, 학교도서관 25개, 동문고 7곳, 강남구전자도서관까지 45개 도서관 장서 85만권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으로 연계하는 작업을 최근 마쳤다. 인터넷으로 도서조회와 대출이 가능해졌고 강남구 전자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까지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신청한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 빌려올 수도 있지만 이동도서관에서 동네까지 배달해주기도 한다. 구는 35인승 버스에 도서 3000권을 실은 이동도서관 3대를 운용한다. 이동도서관은 각 지역을 순회하며 도서대출을 신청한 주민이 사는 아파트 등 42곳으로 책을 배달한다. 차량 한대가 1일 9곳씩 주 1회 방문한다. 각 지역에는 2시간씩 정차해 현장 대출도 해준다.
SMS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도서대출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해준다. 강남구 도서관사이트(library.gangnam.go.kr)를 통해 다른 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도서를 신청하면 대출이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문자로 알려준다.
이봉준 강남구 문화체육과장은 “매일 120명이 넘는 이용자가 이동도서관을 통해 책을 220권 이상 대출해가는 등 지역주민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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