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개관한 ‘시화호 자연생태 전시관’이 어린이 환경교육으로 크게 인기를 얻자 어린이 집과 유치원 등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안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고잔동에 개관한 250여평의 ‘시화호 자연생태 전시관’에 지금까지 300여명이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관람했다.
전시관 관계자 임은철씨는 “개관한 후 어린이 집 등에서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며 “반응도 좋아 다른 곳에서도 관람예약과 문의를 하는 전화들이 계속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씨는 “앞으로 홍보를 본격적으로 할 경우 더 많은 단체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개관 첫날 30여명 어린이와 단체관람을 한 안산시청 어린이 집 김보경 선생은 “관람 후 환경의 중요성을 느낀 어린이들이 많아졌다”며 “자료가 부족해 환경교육이 어려웠는데 전시관 덕분에 살아있는 환경교육이 진행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선생들에게도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시는 전시관을 통해 시화호의 자연생태환경의 가치를 교육하고 나아가 국립자연사 박물관 시화호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관은 4개의 테마별로 준비됐고 제1관은 시화호 자연생태 사진 100점이, 2관은 세계 희귀조개 1500점, 공룡알 화석, 공룡발자국 화석 등이, 3관은 시화호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을 담은 현황판과 세계희귀산호개의 46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영사관에서는 시화호와 환경보호 관련 VTR 상영되고 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11일 안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고잔동에 개관한 250여평의 ‘시화호 자연생태 전시관’에 지금까지 300여명이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관람했다.
전시관 관계자 임은철씨는 “개관한 후 어린이 집 등에서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며 “반응도 좋아 다른 곳에서도 관람예약과 문의를 하는 전화들이 계속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씨는 “앞으로 홍보를 본격적으로 할 경우 더 많은 단체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개관 첫날 30여명 어린이와 단체관람을 한 안산시청 어린이 집 김보경 선생은 “관람 후 환경의 중요성을 느낀 어린이들이 많아졌다”며 “자료가 부족해 환경교육이 어려웠는데 전시관 덕분에 살아있는 환경교육이 진행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선생들에게도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시는 전시관을 통해 시화호의 자연생태환경의 가치를 교육하고 나아가 국립자연사 박물관 시화호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관은 4개의 테마별로 준비됐고 제1관은 시화호 자연생태 사진 100점이, 2관은 세계 희귀조개 1500점, 공룡알 화석, 공룡발자국 화석 등이, 3관은 시화호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을 담은 현황판과 세계희귀산호개의 46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영사관에서는 시화호와 환경보호 관련 VTR 상영되고 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