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중공 중앙 총서기, 국가 주석, 중앙군사위 주석인 후진타오 총서기가 중앙당교 성·부장급 간부 진수반에서 중요 담화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후진타오 총서기는 “새로운 정세와 임무에 직면한 가운데 중공당은 덩샤오핑 이론과 3개대표 중요사상을 지도방침으로 하여 과학발전관을 심도 있게 관철, 실천하고 사상해방을 지속하며 개혁개방을 견지하고 과학적 발전을 추진하며 사회적 조화를 촉진해야 한다”며 “전면적인 소강사회(전체인민이 중산층의 삶을 사는 사회) 건설이라는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분투하자”고 강조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에 흔들림 없어야”
중공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우방궈, 원자바오, 자칭린, 우관정, 리창춘, 뤄간 위원이 회의에 출석했으며 중공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당교 쩡칭훙 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현대 중국의 발전과 진보의 기치이고 전당, 전국, 전민족과 인민이 단결하고 분투해야 할 기치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반드시 변함없이 덩샤오핑 이론과 3개대표 중요사상을 지도방침으로 하여 과학발전관을 심도 있게 관철, 실천하고 결코 흔들림 없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사상해방은 당의 사상노선의 본질적인 요구이자 중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나타날 상황과 문제, 사업의 새로운 국면에 대응하는 유용한 방안이라며 반드시 견지해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개혁개방은 사회생산력을 해방, 발전시키며 활력이 충만한 체제와 시스템을 부단히 새롭게 하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가장 큰 동력으로써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강사회의 전면적인 건설은 중공당과 중국이 2020년까지 실현해야 하는 목표이자 전국 각 민족 및 인민들의 근본적인 이익과 관계되는 것으로써, 반드시 이를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밝혔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현재의 국내외정세 하에서 중국은 전례 없는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지만 전례 없는 도전에도 직면하고 있다며 수많은 유리한 조건이 있지만 불리한 요소도 적지 않기 때문에 중국이 어떻게 일을 하는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로
새로운 승리를”
후진타오 총서기는 개혁개방은 중공이 새로운 시대조건 하에서 인민들을 이끌고 나아가려는 새롭고도 위대한 혁명이라며 새로운 시기에 접어든 지난 29년 동안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과정에서 성취한 것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혁개방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발전시키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길임은 사실로서 증명됐다고 밝혔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당 전체동지, 특히 당의 고위간부들은 반드시 사회주의 초급단계에 처해있는 중국의 상황을 명심해야 한다며 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과 기본적인 현대화 실현, 사회주의제도 공고화 및 발전의 중요성, 장기성, 어려움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신을 집중하여 건설에 매진하고 마음을 모아 발전을 모색하는 확고한 입장을 강화해야 하며 문제를 생각하거나 일을 처리할 때 결코 실제와 분리돼서는 안 된다는 자각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분명하고 완고하게 당의 역사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쉼 없이 분투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 총서기는 과학발전관의 첫 번째 요지는 발전이고 핵심은 이인위본(사람을 근본으로 함)이며 기본적인 요구는 전면적인 조화와 지속가능성이라며 근본적인 방법은 총괄적이며 (상황을) 고루 고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후 총서기는 또 중공의 근본적인 모토는 인민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복무한다는 것이라며 당의 모든 분투와 업무는 인민에게 복을 주기 위한 것으로서 광대한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을 실현하고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당과 국가의 모든 업무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고 밝혔다.
“당내 부패척결로
사회주의 민주정치 발전시켜야”
후진타오 총서기는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발전은 중공의 변함없는 분투의 목표라며 개혁개방 이래 중국은 지금까지 전체적인 개혁발전 진행과정에 따라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치체제 개혁을 추진해왔고 사회주의 민주정치는 중대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당의 영도, 인민의 주인화, 의법치국(법에 의한 정치)이라는 원칙들의 유기적 통일을 견지하고 사회주의 정치제도의 자발적 완비와 발전을 부단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형식주의와 관료주의, 허위날조를 반대하고 낭비사치를 반대하여 당 전체동지, 특히 각급 영도간부들이 더욱 자각적으로 실사구시정신을 추구하고 더욱 자각적으로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이 때문에 각급 당위원회는 반부패투쟁의 장기성과 어려움, 복잡함을 충분히 인식하여 반부패청렴 건설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표본적 동시관리, 종합적 관리, 처벌-방지 동시실시, 예방강조라는 방침을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건전한 교육-제도-감독시스템이 모두 갖춰진 부패처벌관리 및 예방체계를 건립하여 부패 처벌, 관리를 견지하는 동시에 관리와 예방, 제도건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영도간부 청렴자율공작을 강화하며 기율법률 위반사건을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당 중앙상무위원 전원과 다수 중앙군사위원과 후보위원,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상무위원,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당정주요책임자, 중앙과 국가기관 및 인민단체 관련 단위 주요책임자, 군의 각 대단위 및 무장경찰부대 주요책임자, 중앙당교 성·부장급간부 진수반 수강생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김선태 기자 ks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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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후진타오 총서기는 “새로운 정세와 임무에 직면한 가운데 중공당은 덩샤오핑 이론과 3개대표 중요사상을 지도방침으로 하여 과학발전관을 심도 있게 관철, 실천하고 사상해방을 지속하며 개혁개방을 견지하고 과학적 발전을 추진하며 사회적 조화를 촉진해야 한다”며 “전면적인 소강사회(전체인민이 중산층의 삶을 사는 사회) 건설이라는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분투하자”고 강조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에 흔들림 없어야”
중공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우방궈, 원자바오, 자칭린, 우관정, 리창춘, 뤄간 위원이 회의에 출석했으며 중공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당교 쩡칭훙 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현대 중국의 발전과 진보의 기치이고 전당, 전국, 전민족과 인민이 단결하고 분투해야 할 기치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반드시 변함없이 덩샤오핑 이론과 3개대표 중요사상을 지도방침으로 하여 과학발전관을 심도 있게 관철, 실천하고 결코 흔들림 없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사상해방은 당의 사상노선의 본질적인 요구이자 중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나타날 상황과 문제, 사업의 새로운 국면에 대응하는 유용한 방안이라며 반드시 견지해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개혁개방은 사회생산력을 해방, 발전시키며 활력이 충만한 체제와 시스템을 부단히 새롭게 하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가장 큰 동력으로써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강사회의 전면적인 건설은 중공당과 중국이 2020년까지 실현해야 하는 목표이자 전국 각 민족 및 인민들의 근본적인 이익과 관계되는 것으로써, 반드시 이를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밝혔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현재의 국내외정세 하에서 중국은 전례 없는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지만 전례 없는 도전에도 직면하고 있다며 수많은 유리한 조건이 있지만 불리한 요소도 적지 않기 때문에 중국이 어떻게 일을 하는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로
새로운 승리를”
후진타오 총서기는 개혁개방은 중공이 새로운 시대조건 하에서 인민들을 이끌고 나아가려는 새롭고도 위대한 혁명이라며 새로운 시기에 접어든 지난 29년 동안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과정에서 성취한 것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혁개방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발전시키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길임은 사실로서 증명됐다고 밝혔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당 전체동지, 특히 당의 고위간부들은 반드시 사회주의 초급단계에 처해있는 중국의 상황을 명심해야 한다며 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과 기본적인 현대화 실현, 사회주의제도 공고화 및 발전의 중요성, 장기성, 어려움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신을 집중하여 건설에 매진하고 마음을 모아 발전을 모색하는 확고한 입장을 강화해야 하며 문제를 생각하거나 일을 처리할 때 결코 실제와 분리돼서는 안 된다는 자각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분명하고 완고하게 당의 역사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쉼 없이 분투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 총서기는 과학발전관의 첫 번째 요지는 발전이고 핵심은 이인위본(사람을 근본으로 함)이며 기본적인 요구는 전면적인 조화와 지속가능성이라며 근본적인 방법은 총괄적이며 (상황을) 고루 고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후 총서기는 또 중공의 근본적인 모토는 인민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복무한다는 것이라며 당의 모든 분투와 업무는 인민에게 복을 주기 위한 것으로서 광대한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을 실현하고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당과 국가의 모든 업무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고 밝혔다.
“당내 부패척결로
사회주의 민주정치 발전시켜야”
후진타오 총서기는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발전은 중공의 변함없는 분투의 목표라며 개혁개방 이래 중국은 지금까지 전체적인 개혁발전 진행과정에 따라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치체제 개혁을 추진해왔고 사회주의 민주정치는 중대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당의 영도, 인민의 주인화, 의법치국(법에 의한 정치)이라는 원칙들의 유기적 통일을 견지하고 사회주의 정치제도의 자발적 완비와 발전을 부단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형식주의와 관료주의, 허위날조를 반대하고 낭비사치를 반대하여 당 전체동지, 특히 각급 영도간부들이 더욱 자각적으로 실사구시정신을 추구하고 더욱 자각적으로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이 때문에 각급 당위원회는 반부패투쟁의 장기성과 어려움, 복잡함을 충분히 인식하여 반부패청렴 건설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표본적 동시관리, 종합적 관리, 처벌-방지 동시실시, 예방강조라는 방침을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건전한 교육-제도-감독시스템이 모두 갖춰진 부패처벌관리 및 예방체계를 건립하여 부패 처벌, 관리를 견지하는 동시에 관리와 예방, 제도건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영도간부 청렴자율공작을 강화하며 기율법률 위반사건을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당 중앙상무위원 전원과 다수 중앙군사위원과 후보위원,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상무위원,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당정주요책임자, 중앙과 국가기관 및 인민단체 관련 단위 주요책임자, 군의 각 대단위 및 무장경찰부대 주요책임자, 중앙당교 성·부장급간부 진수반 수강생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김선태 기자 ks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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