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보존회가 15일 서울수도권시민을 위한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걷기대회 및 식목행
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환경부 후원으로 우이령보존회가 지난 94년 우이령길 확포장공사를 저지시킨 이
후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정부로부터 제한구역내의 1일 입산을 협조 받아 실시해온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 오전 9시 30분 우이동 광장(그린파크)로 오면 누구나 가능하
며, 꽃삽, 물통, 도시락, 그림그리기 참여자는 그림도구(스케치북, 연필, 크레파스, 물감) 등
준비물만 지참하면 된다. 회비는 없다.
우이령보존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출입이 금지되고 있는 북한산·도봉산에 걸쳐 있는 '쇠귀
고개' 우이령 주변의 복원된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북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나무와 풀을
심으며 자연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환경부 후원으로 우이령보존회가 지난 94년 우이령길 확포장공사를 저지시킨 이
후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정부로부터 제한구역내의 1일 입산을 협조 받아 실시해온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 오전 9시 30분 우이동 광장(그린파크)로 오면 누구나 가능하
며, 꽃삽, 물통, 도시락, 그림그리기 참여자는 그림도구(스케치북, 연필, 크레파스, 물감) 등
준비물만 지참하면 된다. 회비는 없다.
우이령보존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출입이 금지되고 있는 북한산·도봉산에 걸쳐 있는 '쇠귀
고개' 우이령 주변의 복원된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북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나무와 풀을
심으며 자연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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