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 : 용인상현동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은 28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 ‘상현힐스테이트’ 860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8층 16개동 규모로 127㎡~279㎡(38~84평)형의 중대형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3.3㎡(1평) 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이다.
용인 상현동은 강남과 판교, 분당 등의 신도시를 잇는 용인 성복·상현지구에 위치하며 인근에 광교산이 있어 웰빙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서울 고속화도로(2009년 예정)와 신분당선(2010년 예정)이 개통되면 강남 방향 교통여건이 좋아지게 된다.
세계적인 건축입면 디자인회사인 홍콩 LWK가 외관, 호주 어스펙트(ASPECT)가 조경 디자인을 맡아 유럽 건축 양식으로 짓는다.
아파트 저층부에는 고대 그리스 신전에서 볼 수 있는 포디움(Podium) 형식이 도입되며, 동별 출입구는 호텔 로비처럼 넓고 웅장하게 건설된다.
건강 문화 교육 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센터와 함께 고령 입주자를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 센터인 ‘골든 클럽’도 단지안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23일 강남구 양재역 사거리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개관한다. 문의는02)529-3838.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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