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은 22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서현숙(왼쪽 사진) 신임 이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김양우(오른쪽 사진) 목동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정의숙 이화학당 명예 이사장을 비롯 윤후정 이화학당 이사장, 이배용 이대 총장, 김기홍 강서구의회 의장, 김재천 양천구의회 의장,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현숙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이화의료원이 120년의 전통을 가진 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의료기관으로서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재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 재창조’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 및 전략 수립 △고객만족 경영 강화 △신명나는 일터 조성 △신규병원 진출 등 당면 과제 해결‘ 등 4가지 중점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이화의료원은 강서·양천지역 대표병원으로 자리잡은 이대목동병원 위상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신규 병원 진출 및 동대문 병원 경영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재검토해 조속한 기간 안에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서현숙 의료원장은 경기여고, 이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교수를 거쳐 지난 1999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부터 이대목동병원장으로 일해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취임식에는 정의숙 이화학당 명예 이사장을 비롯 윤후정 이화학당 이사장, 이배용 이대 총장, 김기홍 강서구의회 의장, 김재천 양천구의회 의장,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현숙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이화의료원이 120년의 전통을 가진 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의료기관으로서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재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 재창조’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 및 전략 수립 △고객만족 경영 강화 △신명나는 일터 조성 △신규병원 진출 등 당면 과제 해결‘ 등 4가지 중점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이화의료원은 강서·양천지역 대표병원으로 자리잡은 이대목동병원 위상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신규 병원 진출 및 동대문 병원 경영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재검토해 조속한 기간 안에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서현숙 의료원장은 경기여고, 이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교수를 거쳐 지난 1999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부터 이대목동병원장으로 일해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