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 수강생 80% “성적 올랐다”

SK컴즈, 이투스 회원 3637명 설문조사

지역내일 2007-08-02 (수정 2007-08-02 오전 9:27:14)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 수험생 10명 중 8명이 학습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www.etoos.com)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e러닝 성수기인 방학을 맞아 7월25일부터 5일간 이투스 회원 36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0.0%가 ‘인터넷 강좌를 수강한 이후 성적이 올랐다’고 답했다. 성적이 향상된 가장 큰 이유로는 △핵심을 짚어주는 강사진(59.1%)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꼭 필요한 강의를 찾아 들 수 있어서(16.7%) △반복 청취가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에 강의를 다운받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12.6%) △탄탄하고 알찬 강의구성’11.7%) 등을 꼽았다.
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과목으로는 36.0%가 과학 및 사회탐구 영역을 꼽았다. 그 뒤를 이어 외국어영역(26.9%), 언어영역(22.9%) 등 주요과목의 성적 향상률이 두드러졌다. 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한 수리영역 성적이 올랐다는 학생도 14%나 됐다.
성적이 올랐다고 답한 응답자 중 과반수인 68.1%가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의 단기 강좌 수강 이후 성적이 향상됐다고 밝혀 e러닝이 단기적으로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응답자의 20.0%는 인터넷 강좌가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오프라인 학원과 달리 강제력이 없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48.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투스의 김형국 본부장은 “고객들이 이처럼 e러닝 효과를 인정하는 것은 업체들이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해 경쟁하는 등 교육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며 “이투스 역시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합병한 후 싸이월드를 성공시킨 노하우가 결합돼 매출과 강사만족도, 회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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