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축전과 함께 진행되는 ‘8월의 크리스마스과학강연’은 교육열이 높다고 알려진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정도로 주목을 받는 행사다.
영국왕립연구소가 매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작한 전통 과학강연으로 18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825년 시작된 이래 2차 세계대전을 제외하고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기에 개최돼왔다. 겨울 영국에서 진행된 강연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여름시즌에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7회째를 맞이했다.
이 강연은 최고의 과학자가 깜짝 놀랄만한 실험을 펼치거나 아이들이 실험에 참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이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세련되고 친절하게 자극한다.
영국과학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 해 강연자를 선정하며 수백명의 과학자들이 응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마커스 드 사토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 교수가 참가해 ‘수의 미스터리’란 주제로 8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씩 4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기본적인 주제는 같지만 4강의 모두 다른 내용으로 진행한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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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립연구소가 매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작한 전통 과학강연으로 18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825년 시작된 이래 2차 세계대전을 제외하고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기에 개최돼왔다. 겨울 영국에서 진행된 강연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여름시즌에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7회째를 맞이했다.
이 강연은 최고의 과학자가 깜짝 놀랄만한 실험을 펼치거나 아이들이 실험에 참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이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세련되고 친절하게 자극한다.
영국과학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 해 강연자를 선정하며 수백명의 과학자들이 응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마커스 드 사토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 교수가 참가해 ‘수의 미스터리’란 주제로 8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씩 4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기본적인 주제는 같지만 4강의 모두 다른 내용으로 진행한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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