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분양 수도권 택지지구가 주도

가점제 유리한 실수요자 움직임 주목 … 동탄신도시 마지막 물량도 나와

지역내일 2007-09-03
청약가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9월 부동산시장은 수도권 주요택지지구와 막바지 분양물량을 남겨놓은 동탄신도시 등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9월 분양물량은 청약가점제 적용을 받는 첫 사업장이어서 향후 가점제가 유리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용인 흥덕지구 = 북쪽으로 광교테크노밸리, 남쪽으로는 영통신시가지와 연결됐다.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고 교통환경이 개선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008년 말 개통 예정인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 진입도 수월해진다.
흥덕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14구역에 호반베르디움 155㎡(47평) 단일타입으로 2가지 유니트를 적용한 236가구를 공급한다.
영덕동 2-4구역에는 한국종합건설이 한국아델리움을 공급한다. 115㎡(35평) 4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 잔여물량 = 동탄 2신도시 개발 확정과 함께 향후 발전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010년에는 인구 55만명 이상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최대 계획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동양건설산업은 동탄신도시 23-1 구역에서 주상복합 동탄파라곤Ⅱ를 분양한다. △151㎡(45평형) 87가구 △213㎡(64평형) 2가구 △221㎡(67평형) 1가구 등 총 90가구이며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동탄파라곤Ⅱ는 신도시내 마지막 주상복합 분양물량이다.

◆인천지역 5개단지 분양 = 인천지역에서는 9월 한달간 5개 단지에서 2801가구가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 현대건설은 송도신도시 주상복합 507가구를 포함해 △서구 오류동에 힐스테이트 1차 370가구 △2차 328가구 △남동구 논현힐스테?트 594가구 등 4개 단지에서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한신공영이 남구 주안동에 공급하는 관교한신휴플러스 1509가구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물량이다.
이외에도 대한주택공사가 파주 운정지구 A28구역에 70~115㎡(21~34평) 1062가구 일반 분양을 예정하고 있지만 청약저축가입자 대상으로 청약가점제의 적용을 받지는 않는다.
용인동백지구와 양주고읍지구의 경우 9월 물량이 모두 10월로 연기되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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