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원 내년 연봉 4236만원
서울 강남구의회 구의원 내년 연봉이 올해 2720만원보다 56% 오른 4236만원으로 결정됐다.
강남구는 4일 저녁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서울 구의원 평균 연봉(3316만원)에 물가인상과 강남구의회의 의안처리 실적 등을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당초 구의원 연봉을 올해보다 124% 오른 6100만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인상을 추진했지만 여론의 비판에 밀려 인상폭을 대폭 낮췄다.
강남구의원 의정비가 결정되면서 서울 구의원 의정비가 40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각 자치구의회는 오늘 중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의정비 인상 폭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울 강남구의회 구의원 내년 연봉이 올해 2720만원보다 56% 오른 4236만원으로 결정됐다.
강남구는 4일 저녁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서울 구의원 평균 연봉(3316만원)에 물가인상과 강남구의회의 의안처리 실적 등을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당초 구의원 연봉을 올해보다 124% 오른 6100만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인상을 추진했지만 여론의 비판에 밀려 인상폭을 대폭 낮췄다.
강남구의원 의정비가 결정되면서 서울 구의원 의정비가 40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각 자치구의회는 오늘 중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의정비 인상 폭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