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거리 10일은 ‘차없는 거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가 10일 하루동안 ‘차없는 거리’ 대열에 합류한다.
강남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로데오거리 440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지정, 모든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긴급차량은 제외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자체가 강남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특성을 띤데다 노폭이 비교적 넓어 시범거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걷는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체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는 시민들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종합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다. 구는 경찰과 함께 이날 로데오거리로 들어가는 주요 길목에 교통안내요원을 배치해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한편 차없는 거리 전체 구간에서 불법주차를 강력 단속한다.
또 오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강남구 산하 부설주차장이 모두 폐쇄된다. 구는 이날 전 직원은 승용차 이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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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가 10일 하루동안 ‘차없는 거리’ 대열에 합류한다.
강남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로데오거리 440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지정, 모든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긴급차량은 제외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자체가 강남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특성을 띤데다 노폭이 비교적 넓어 시범거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걷는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체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는 시민들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종합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다. 구는 경찰과 함께 이날 로데오거리로 들어가는 주요 길목에 교통안내요원을 배치해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한편 차없는 거리 전체 구간에서 불법주차를 강력 단속한다.
또 오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강남구 산하 부설주차장이 모두 폐쇄된다. 구는 이날 전 직원은 승용차 이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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