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전거대여카드제 도입

지역내일 2007-09-11 (수정 2007-09-11 오전 6:50:30)
강남구 자전거대여카드제 도입
서울 강남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대여 전용 카드제도를 도입한다.
강남구는 카드인식기와 관리체계를 갖춘 첨단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을 조만간 도입해 누구나 손쉽게 빌리고 반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자전거를 빌리고 싶은 시민은 강남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명확인 후 대여카드를 신청한 뒤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하철 삼성역과 청담역 등 역세권 20개소에 자전거무료 대여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800대를 비치해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남구는 이와 함께 지하철역 대형쇼핑센터 공공청사 문화센터 등 생활권과 연결된 자전거도로를 확대한다. 올해 9.1㎞에 이어 2008년 18㎞, 2009년에는 17㎞를 설치한다. 시민 통행이 잦은 압구정로(2.9㎞) 언주로(3.5㎞) 학동로(1.6㎞) 광평로(1.1㎞)가 우선 대상이다. 계획대로라면 강남구 4차선 도로 대비 85.7%인 총 연장 84.06㎞가 조성된다.
또 테헤란로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차단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한다. 주요 교차로 59개 지점 222개소에 백색노면 표시의 횡단도로를 올해 안에 만든다.
강남구는 이밖에도 지하철역 백화점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전거 1365대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대 118개와 자동식 공기주입기 19대를 10월까지 추가 설치한다. 기업체가 동아리 등을 활성화해 자전거타기에 동참할 경우 인센티브로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경감해주기로 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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