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주여성대책 `전국 모델'' 된다>

지역내일 2007-09-17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도가 추진 중인 결혼이주여성 지원대책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선정돼 다른 자치단체와 기관 등으로 파급될 전망이다.17일 도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 지원대책인 ''새경북 어울림 프로젝트''가 최근 행자부.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주최 ''지방의 국제화'' 포럼에서 전국 250여 자치단체 중 본선진출 8개 단체에 들었고 ''내향적 국제화''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1~12일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결혼이주자가족 사회활동 전국대회에서 우수사례로 경북의 새경북 어울림 프로젝트가 발표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2월 도내 이주여성의 문화적 이질감 극복 등을 위해 이같은 지원대책을 확정하고 결혼이주자가족 우리말공부방 운영, 이주여성을 위한 대모(代母)제시행, 한국생활적응 지원시스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국내정착에 모범이 되는 이주자가족 1천500쌍을 선발해 지난 5월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으며 화목한 가정 100쌍을 뽑아 한국 생활상을 담은 앨범 등을 외국인 부인의 고향으로 보내주는 사업을 펼쳤다.
경북도 정순자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경북의 결혼이주여성이 3천400여명으로 전국의 12%를 차지하며 일부는 생활부적응, 가족갈등 등에 직면했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편입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어울림프로젝트 실무자인 도 여성가족과 조자근 사무관은 "경북에서 시행하는 이주여성 지원대책이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어 멀지잖아 타 시.도로 확산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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