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한국화속에 LG제품이”

지역내일 2007-09-18
LG, 한국화 활용한 이색 광고 눈길

LG그룹이 세계 걸작 명화와 LG 제품을 PPL(Product Placement) 형태로 결합한 광고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조선후기 한국화 속에 LG의 대표 제품을 결합한 새로운 LG 브랜드 광고를 내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새 광고에서 소재로 삼은 한국화는 김홍도의 ‘빨래터’와 ‘대장간’, 신윤복의 ‘단오풍정’과 ‘검무도’, 강희언의 ‘사인삼경도첩’, 이인문의 ‘도봉원장’ 등이다.
‘빨래터’에는 LG의 트롬 세탁기와 드럼세탁기 전용세제인 테크가 등장하고 ‘대장간’에서는 휘센 에어컨이 대장장이의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또 ‘단오풍정’에서는 개울가에서 머리 감는 아낙네들 주변에서 엘라스틴과 리엔 샴푸를 찾아볼 수 있으며, ‘검무도’에서는 조선 선비들이 대형 엑스캔버스 TV와 샴페인 디자인의 스피커가 연결된 홈씨어터를 통해 검무를 감상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밖에 ‘사인삼경도첩’에서는 선비들이 종이와 붓 대신 엑스노트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도봉원장’에서는 산자락에 우뚝 세워진 LG옥외광고가 눈길을 끈다.
특히 광고 말미에 나오는 ‘당신의 생활 속에 LG가 많아진다는 것은 미래를 일찍 만난다는것’이라는 카피는 고객의 일상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LG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LG 브랜드 광고는 지난 14일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의 ‘이달의 좋은 광고’(8월)로 선정됐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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