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한가위를 맞아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해 한가위 나눔행사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소외감 및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가정 15쌍과 하나금융그룹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복입어보기, 송편만들기, 윷놀이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현재 서울시에는 결혼이민자 가정이 1만6749쌍이 있으며 이중 영등포구내에 100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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