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한국문학번역원(윤지관 원장)은 5일 외국어로 번역된 한국도서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한국문학번역도서관''(이하 번역도서관)을개관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학번역원 1층에 마련되는 번역도서관에는 2001년 이래 세계 각국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번역서를 비롯해 2002년 언더우드가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전시된 도서 등 모두 26개 언어권 약 2천여 종이 비치된다.
번역도서관은 또 온라인을 통해서도 번역도서 서지 목록, 작품 원문과 번역문 등 한국문학 관련 텍스트.영상.음성 콘텐츠, 작가 인터뷰, 작품 낭송 자료, 문화영상사전 등을 제공한다.특히 한국문학 관련 번역가들을 위해 번역 관련 참고도서와 언어권별 사전 등도구비하고 번역가 연구실과 사랑방 등을 개설해놓았다.
번역원 관계자는 "한국문학 해외소개의 역사와 그 결과물을 보존하고 공유할 수있는 전문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지속적인 수집, 관리, 보존을통해 한국문학 해외소개와 관련한 모든 형태의 자료들을 소장한 전문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s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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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학번역원 1층에 마련되는 번역도서관에는 2001년 이래 세계 각국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번역서를 비롯해 2002년 언더우드가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전시된 도서 등 모두 26개 언어권 약 2천여 종이 비치된다.
번역도서관은 또 온라인을 통해서도 번역도서 서지 목록, 작품 원문과 번역문 등 한국문학 관련 텍스트.영상.음성 콘텐츠, 작가 인터뷰, 작품 낭송 자료, 문화영상사전 등을 제공한다.특히 한국문학 관련 번역가들을 위해 번역 관련 참고도서와 언어권별 사전 등도구비하고 번역가 연구실과 사랑방 등을 개설해놓았다.
번역원 관계자는 "한국문학 해외소개의 역사와 그 결과물을 보존하고 공유할 수있는 전문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지속적인 수집, 관리, 보존을통해 한국문학 해외소개와 관련한 모든 형태의 자료들을 소장한 전문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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