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신탁상품 1호를 출시하고 은행과 증권사가 선점한 신탁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1일 보험사 가운데 최초로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신탁업 겸영을 인가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3일 `미래에셋자산관리 특정금전신탁(MMT)''과 `미래에셋자산관리 정기예금신탁'' 등 신탁상품 2종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정금전신탁'' 상품은 CMA나 은행 발행어음 등에 주로 투자하는 단기 실적배당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연 4.8∼5%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펀드 매수 대기자금 등을 활용하는데 적합하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정기예금신탁''은 법인 우대금리로 제공받은 은행 일시예치식 정기예금을 편입함으로써 예금상품보다 높은 연 5.5∼5.6%의 수익률이 예상되고 안정성이 높아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10월 중 보험금신탁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기존 연금보험과 펀드에 더해 신탁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은퇴설계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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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1일 보험사 가운데 최초로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신탁업 겸영을 인가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3일 `미래에셋자산관리 특정금전신탁(MMT)''과 `미래에셋자산관리 정기예금신탁'' 등 신탁상품 2종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정금전신탁'' 상품은 CMA나 은행 발행어음 등에 주로 투자하는 단기 실적배당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연 4.8∼5%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펀드 매수 대기자금 등을 활용하는데 적합하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정기예금신탁''은 법인 우대금리로 제공받은 은행 일시예치식 정기예금을 편입함으로써 예금상품보다 높은 연 5.5∼5.6%의 수익률이 예상되고 안정성이 높아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10월 중 보험금신탁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기존 연금보험과 펀드에 더해 신탁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은퇴설계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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