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약수터 수질 개선을 위해 자외선살균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전문업체에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 2008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관내 48개 약수터를 하루 평균 6383명이 사용하고 있으나 약수터 주변 환경악화 등으로 수질 부적합 약수터가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 시의 정기검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균 초과 등 수질부적합 약수터는 2005년 37.8%에서 2006년 42.2%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약수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수질, 수량, 이용률 등을 기준으로 4개 군으로 분류해 자외선살균소독기 설치하거나 민간전문업체 위탁관리방안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주민 여가활동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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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 관내 48개 약수터를 하루 평균 6383명이 사용하고 있으나 약수터 주변 환경악화 등으로 수질 부적합 약수터가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 시의 정기검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균 초과 등 수질부적합 약수터는 2005년 37.8%에서 2006년 42.2%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약수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수질, 수량, 이용률 등을 기준으로 4개 군으로 분류해 자외선살균소독기 설치하거나 민간전문업체 위탁관리방안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주민 여가활동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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