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재단 ''간도어머니 바느질 솜씨전''> (연합)

지역내일 2007-10-08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성가족재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시내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전시큐브에서 침선공예전시회인 ''간도 어머니 바느질 솜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3세라는 고령에도 불구, 우리 전통자수의 맥을 잇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간도 출신 침선공예가 전영자 선생의 작품전으로 우리 옛 땅 간도를 되찾기 위한 기금마련도 겸해 진행된다.

각종 보자기와 골무 등 약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우리 침선공예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전시큐브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을 소재로 한 세밀화전인 ''우리 꽃 우리 풀'' 전시회도 열린다.

화가 김혜경씨가 수차례에 걸쳐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답사하면서 만난 우리 꽃과 풀을 섬세하게 화폭에 담아냈다.

아울러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인 박송희 선생 제자들의 발표회가 12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 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박 선생의 단가를 시작으로 제자들이 흥보가 전체 내용을 연창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트홀 봄에서는 24일에는 국내파 재즈피아니스트 박은주의 ''가을밤에 즐기는 재즈의 흥겨움'' 공연이 열리고 26일에는 여성 클래식 동아리 ''앙상블 21''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밖에 일본 코미디영화 ''스윙걸즈''가 19일 아트홀 봄에서 무료로 상영되고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다양한 계층과 업종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극단 현장의 노동연극 ''7조각 테트리스''가 공연된다. 문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02-810-5023, 5052).

연합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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