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2010년까지 신설

지역내일 2007-09-10
서울 강북구에 소방서가 들어선다.
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그동안 소방서가 없어 재난 대처에 취약했던 강북구에 소방서 신설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설 강북소방서는 번동 365-1의 북부도로관리사업소 부지 일부 3960㎡에 지상4층 지하1층의 규모로 ‘ 제8차 소방력 보강 5개년 계획’과 연계해 2010년 건립된다. 강북소방서에는 소방력 129명 3과 11팀, 1개119안전센터, 1개 구조대를 설치하고 고가 사다리차 등 소방차 18대를 확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근 도봉소방서가 강북구까지 담당했지만, 도봉구에 치우쳐 있고 인구 74만 명을 관할해 유사시 신속 대응이 어려웠다.
강북구에는 7개의 재래시장이 있어 화재 취약지역이 많고, 주거밀집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소방통로 불편지역과 노래방 고시원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이 1200여 개소가 있다. 2006년도 기준 화재 469건, 구조출동 1439건, 구급 1만144건으로 소방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강북소방서 신설로 서울시에 소방서가 없는 지역은 성동구와 금천구, 2곳으로 줄어든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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