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은 한순간의 잘못으로 사회로부터 격리 수용되었거나 소외돼 있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체험 학습프로그램(Job School)’을 실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일탈행동으로 학업을 중단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직업・진로지도를 통한 올바른 직업선택을 도와주고, 장래 직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를 위해 전국의 보호관찰지소와 청소년지원센터 등 취약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성남보호관찰지소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올해 세운 교육목표는 10여개 기관에 200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울 교과과정은 관심이 높고 수요가 많은 미용서비스・자동차・제과제빵・관광・조경・디자인 등의 분야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프로그램 분야를 선정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직업전문학교를 통한 관련 직업인의 강의와 기업체 견학 및 체험, 실습 등이고,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자신감과 이해도를 높여 능동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체험 과정별 목표과 역할을 정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직업에 대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고용정보원 권재철 원장은 “이번 취약계층 직업・진로교육은 소외된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분야 및 계층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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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일탈행동으로 학업을 중단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직업・진로지도를 통한 올바른 직업선택을 도와주고, 장래 직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를 위해 전국의 보호관찰지소와 청소년지원센터 등 취약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성남보호관찰지소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올해 세운 교육목표는 10여개 기관에 200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울 교과과정은 관심이 높고 수요가 많은 미용서비스・자동차・제과제빵・관광・조경・디자인 등의 분야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프로그램 분야를 선정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직업전문학교를 통한 관련 직업인의 강의와 기업체 견학 및 체험, 실습 등이고,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자신감과 이해도를 높여 능동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체험 과정별 목표과 역할을 정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직업에 대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고용정보원 권재철 원장은 “이번 취약계층 직업・진로교육은 소외된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분야 및 계층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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