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대부도를 수도권 관광명소로 육성키 위한 대형 바다낚시어선을 제작, 19일 취항식을 가졌다.
대부도 선감동 탄도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박성규 안산시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항한 바다낚시 어선은 총 19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1년여에 걸쳐 건조한 것이다.
이 바다 낚시 어선은 9.77톤급으로 레이더, 어군탐지기, 위성항법장치, 무선전화기 등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고, 선원 1명을 포함해 17명이 탈 수 있다.
이러한 첨단장비로 종래의 재래식 어선에 비해 훨씬 쾌적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천수 어촌 계장은 “생산적이고 풍요로운 어촌 건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박성규 안산시장은 “이번 바다낚시 어선 건조를 계기로 어한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부도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주민들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대부도 선감동 탄도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박성규 안산시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항한 바다낚시 어선은 총 19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1년여에 걸쳐 건조한 것이다.
이 바다 낚시 어선은 9.77톤급으로 레이더, 어군탐지기, 위성항법장치, 무선전화기 등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고, 선원 1명을 포함해 17명이 탈 수 있다.
이러한 첨단장비로 종래의 재래식 어선에 비해 훨씬 쾌적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천수 어촌 계장은 “생산적이고 풍요로운 어촌 건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박성규 안산시장은 “이번 바다낚시 어선 건조를 계기로 어한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부도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주민들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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